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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정재홍, 자비 해외트레이닝 '농구 열정' 최고였는데...
등록 : 2019.09.04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정재홍. /사진=KBL
정재홍. /사진=KBL
서울 SK 나이츠의 가드 정재홍(33)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SK는 지난 3일 "정재홍이 밤 10시 40분경 심정지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훈은 손목이 좋지 못한 탓에 수술을 받기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4일 수술이 예정돼 있었는데, 3일 갑자기 심정지가 오면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인천 송도고와 동국대 출신인 정재홍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이후 2013~2015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잠깐 뛰다가 오리온에 복귀해 2015~2016시즌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정재홍은 2017~2018시즌에 앞서 SK로 팀을 옮겼고, 새로운 팀에서도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일조하며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식스맨 역할을 수행하며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득점 2.2점, 리바운드 0.4개, 어시스트 0.8개를 기록했다.

정재홍(왼쪽). /사진=KBL
정재홍(왼쪽). /사진=KBL
무엇보다 정재홍은 농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선수였다. 비시즌 자비로 미국을 건너가 스킬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고,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선수로도 유명했다. 농구 팬들은 정재홍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추모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한편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다. 발인은 미정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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