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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하나은행 나와!' BNK, KB스타즈 제압 '진안 28점 14R'
등록 : 2019.08.30
[스타뉴스 속초=이원희 기자]
부산 BNK 썸의 진안이 30일 속촉 청주 KB스타즈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부산 BNK 썸의 진안이 30일 속촉 청주 KB스타즈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부산 BNK 썸이 청주 KB스타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BNK는 30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B와 4강전에서 81-61 완승을 거뒀다. 올해 초 OK저축은행을 인수한 BNK는 구단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BNK는 팀 에이스 구슬이 3점슛 2개 포함 17점을 몰아쳤고, 진안도 28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안혜진도 1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김진영이 1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BNK의 결승 상대는 부천 KEB하나은행이다. 지난 해 박신자컵 우승 팀 KEB하나은행은 4강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BNK는 1쿼터에만 두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진안이 12점, 안혜지가 10점을 올려 팀 공격을 이끌었다. 덕분에 BNK는 1쿼터를 25-17로 마쳤다.

2쿼터에는 구슬의 활약이 돋보였다. 27-21로 쫓긴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 이후에도 페인트존에서 연거푸 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김선희가 외곽포로 상대 수비 시선을 분산시켰다. KB는 김진영이 2쿼터 8점을 올렸지만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2쿼터 스코어는 40-32였다.

3쿼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KB가 잦은 실책에 시달리는 사이 BNK는 속공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초반부터 구슬이 3점슛을 터뜨렸고, 안혜지는 어시스트 5개를 올려 볼 운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막판에는 노현지의 3점슛이 터지면서 3쿼터는 64-50으로 끝났다.

BNK는 4쿼터 공격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쿼터 초반부터 진안이 6점을 쓸어 담았다. 또 정유진과 노현지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는 19점차(74-55)까지 벌어졌다. 승패가 어느 정도 정해진 시점. BNK는 이소희, 김선희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속초=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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