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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매치' 르브론 VS 레너드, 레이커스-클리퍼스 맞붙는다
등록 : 2019.08.03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성탄 매치(크리스마스 매치) 일정이 잡혔다.


미국프로농구(NBA)는 오는 12월 25일(한국시간)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매치 일정을 3일 확정했다. 크리스마스 매치는 올스타전과 함께 한 시즌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NBA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빅매치도 즐비하다. 먼저 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레이커스는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를 중심으로 '특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 드마커스 커즌스(29)를 영입했다. 클리퍼스의 경우 카와이 레너드(28), 폴 조지(29)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전 소속팀 토론토 랩터스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안기고, 올 여름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휴스턴 로켓츠도 같은 날 경기를 치른다.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31·브루클린 네츠)가 이적했지만, 팀 에이스 스테픈 커리(31)가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다. 커리는 2015~2016시즌 NBA 역대 최초로 만장일치 표를 받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휴스턴에는 MVP 출신이 둘이나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30), 제임스 하든(30)이 주인공들이다. 수년 전부터 두 팀의 대결은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 하나로 꼽혔다.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와이 레너드. /사진=AFPBBNews=뉴스1
카와이 레너드. /사진=AFPBBNews=뉴스1
또 밀워키 벅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한다. 동부 콘퍼런스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두 팀이다. 밀워키의 에이스이자 지난 시즌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25), 필라델피아의 핵심 빅맨 조엘 엠비드(25)의 맞대결을 기대해 볼만 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우승팀 토론토 랩터스는 보스턴 셀틱스, 덴버 너기츠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대결을 치른다. 토론토는 레너드가 떠난 상황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지, 보스턴은 '이적생' 켐바 워커(29)를 중심으로 어떻게 팀을 짰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24)는 뉴올리언스의 '특급 유망주'들을 상대한다. 뉴올리언스는 올 여름 에이스 데이비스를 내보낸 대신 론조 볼(22), 브랜든 잉그램(22), 조쉬 하트(24) 등을 데려왔다.

한편 NBA는 새 시즌 전체 일정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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