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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 4년 연속 WKBL 도전... WNBA 출신도 54명 신청
등록 : 2019.05.30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쏜튼.  /사진=WKBL
쏜튼. /사진=WKBL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다가오는 2019~2020시즌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출신 선수 54명, WKBL 경력 선수 14명 등 총 96명이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25일 개최되는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앞서 WKBL은 지난달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특히 WNBA 소속, 자국 국가대표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선수들이 이번 드래프트에 지원해 눈길을 끈다. 호주 국가 대표팀 소속으로 올해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된 앨라나 스미스(피닉스)를 비롯, 2018년 W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켈시 미첼(인디애나), 박지수의 WNBA 소속 팀 동료 캐롤린 소즈(라스베이거스) 등 현재 W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지원했다.

또한 2017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호주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한 켈시 그리핀과 엘리샤 프롤링(호주), 데보라 사브리나 곤잘레즈(아르헨티나) 등 자국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신청했다.

2018~2019시즌 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만장일치로 외국인 선수상을 차지한 카일라 쏜튼은 4년 연속 WKBL 무대에 도전한다. 다미리스 단타스, 티아나 하킨스, 모니크 빌링스 등 지난 시즌 WKB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카리마 크리스마스, 르샨다 그레이, 버니스 모스비, 비키 바흐 등 WKBL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다시 한 번 WKBL 문을 두드린다.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구단별로 1명의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창단 구단에 대한 혜택으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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