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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서부에선 파이널 못 간다''... '동부의 왕'에 쏟아지는 혹평
등록 : 2019-03-15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은 서부에서 팀을 파이널로 이끌기 힘들 것이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5)를 향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쏟아졌다. 제임스의 첫 서부 도전. 하지만 시작이 좋지 않다. 팀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 경력 대부분 파이널에 올랐던 제임스에게 흔치 않는 일이다. 이에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제임스 혼자 팀을 파이널로 이끌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부 팀의 한 단장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블리처리포트를 통해 "제임스는 더 이상 팀을 파이널로 진출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 적어도 서부에서는 그렇다"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31승 36패를 기록하고 서부 11위에 올라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 서부 8위 LA 클리퍼스(39승 30패)와 7경기차다. 레이커스는 정규리그 15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제임스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대부분 동부에서 선수 경력을 보냈고, '동부의 왕'이었다. 2003년 클리블랜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제임스는 지난 시즌까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제임스의 첫 서부 도전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올 시즌 레이커스가 8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제임스는 데뷔 2년차 2004~2005시즌 이후 통산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지 못한다. 레이커스는 2013~2014시즌부터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것이다. 지난 시즌 성적도 11위였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제임스는 지난여름 레이커스와 계약기간 4년, 총 1억 5400만 달러(약 1750억 원)에 합의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49경기에서 평균 득점 27.3점, 리바운드 8.7개, 어시스트 8.0개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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