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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안덕수 감독, 지도상 수상... '600G' 임영희 특별상 [WKBL 시상식]
등록 : 2019-03-11
[스타뉴스 63컨벤션센터(여의도)=김동영 기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사진=WKBL 제공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사진=WKBL 제공
청주 KB스타즈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안덕수 감독이 WKBL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받았다. 프런트상도 KB스타즈에게 돌아갔다. 우리은행 임영희(39)는 특별상을 품었다.


안덕수 감독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했다.

안덕수 감독이 이끈 KB스타즈는 정규리그 28승 7패, 승률 0.800을 만들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수(21), 카일라 쏜튼(27) 트윈타워에 염윤아(32), 강아정(30), 심성영(27) 등이 활약했고, '우리은행 천하'를 끝냈다. 2006년 여름리그 이후 무려 13년 만에 차지한 우승이다.

이는 안덕수 감독의 지도상으로 이어졌다. 2016년 4월 KB스타즈 감독으로 부임하며 처음 감독직을 맡은 안덕수 감독은 이번에 처음으로 지도상을 받았다. 안덕수 감독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수상 후 안덕수 감독은 "구단과 선수들, 늘 옆에서 도와주는 진경석, 이영현 코치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짧게 소감을 남겼다.

프런트상은 KB스타즈 장원석 사무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원석 사무국장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장원석 사무국장은 "너무 큰 상을 주셨다. KB스타즈를 우승으로 이끌어 주시고, 청주를 농구특별시로 만들어주신 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후원사와 협력사에도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모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WKBL 역대 최초로 600경기 출장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임영희는 모범선수상에 이어 특별상을 더했다.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300만원을 받았다.

수상 후 임영희는 "너무 감사드린다.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은데,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근래 들어 농구를 오래 했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600경기 기록이 나에게는 많이 특별하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이 농구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지금까지 뛸 수 있게 해주신 우리은행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선배를 잘 따라와준 후배들에게 고맙다. 6개 구단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남편에게도 너무 고맙다. 농구만 할 수 있게 도와줬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더했다.


63컨벤션센터(여의도)=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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