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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전드 찰스 오클리가? ''어빙, 르브론에게 가라''
등록 : 2019-03-11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찰스 오클리(56)가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27)에게 LA 레이커스로 떠나라고 조언했다.


오클리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빙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에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르브론 제임스(35)가 있다. 르브론과 함께 뛰며 우승에 도전하라는 얘기다.

어빙과 르브론은 전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6년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어빙은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했기 때문에 내년이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턴 잔류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어빙과 일부 보스턴 선수들 간에 갈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어빙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뉴욕 닉스가 꼽혔다. 어빙은 뉴욕의 연고 뉴저지에서 자랐다. 지난 2017년 클리블랜드에 있을 때 뉴욕으로 트레이드 시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뉴욕은 미국 내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올 시즌을 포함해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계속되는 리빌딩 작업에 지친 뉴욕은 올 여름 전력보강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빙을 비롯해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란트(31)가 영입 후보로 분류되고 있다.

오클리는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뉴욕에서 뛰며 전성기를 보냈다. 따라서 어빙에게 레이커스행을 추천한 것에 물음표를 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보스턴 셀틱스의 카이리 어빙.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어빙은 올 시즌 55경기에서 평균 득점 23.5점, 리바운드 4.9개, 어시스트 6.9개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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