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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아닌 동료들에 피해만'' 르브론에 비난이 쏟아진 이유는
등록 : 2019-03-10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35)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의 블리처리포트는 익명의 한 NBA 관계자의 말을 빌려 르브론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팀 동료들을 희생시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나는 충격 받았다. 지금까지 절대로 르브론을 나쁘게 본 적이 없었다. 그가 리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다른 르브론을 보고 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지적한 문제는 르브론이 팀의 베테랑으로 동료들을 감싸지 않았다는 것이다. "르브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우리 팀은 훌륭하고, 내가 더 잘해야 하며, 레이커스는 한 팀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대신 동료들을 버스 밑으로 던지고 있다(이기적인 행동으로 남에 피해를 끼치는 것)"고 이유를 들었다.

앞서 르브론은 지난달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지자 "플레이오프에 나가보지 못한 선수들이 지금 얼마나 큰 위기를 겪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등의 팀 동료들을 질책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런 발언들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치열한 경쟁 끝에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서부 11위로 30승 35패를 기록 중이다. 서부 8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7승 29패)와 6.5경기차다. NBA 플레이오프는 총 30개 팀이 서부, 동부 콘퍼런스로 나뉘어 15개 팀 가운데 8위까지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르브론은 올 시즌 정규리그 47경기에서 평균 득점 27.1점, 리바운드 8.6개, 어시스트 8.0개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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