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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르브론과 뛰기 싫다고? 다 언론 때문이야''
등록 : 2018-12-06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은 과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30)가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4)이 언론으로부터 과도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6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듀란트는 '많은 선수와 에이전트들이 르브론과 함께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 "르브론의 잘못이 아니다. 르브론과 관련된 이야기는 남김없이 모조리 쓰려는 언론들 때문이다. 그들은 과도한 관심을 보내고, 자극적인 내용을 담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듀란트는 "르브론 주변에 너무 많은 시선이 몰린다"며 "르브론은 언론들이 좋아하는 인물이다. 특히 르브론을 비난하는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심지어 농구와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도 쏟아진다. 제발 선수들이 농구만 할 수 있게 내버려뒀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올 시즌 지미 버틀러(필라델피아), 카와이 레너드(토론토)의 레이커스 이적설이 돌았는데, 이들은 레이커스가 아닌 필라델피아, 토론토 등으로 이적했다. 몇몇 언론은 '르브론이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버틀러와 레너드가 레이커스 이적을 원치않았다'고 보도했다.

르브론은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까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만큼 르브론과 관련된 보도들도 엄청나다. 증명되지 않은 소문들이 나돌 때도 많다. 대표적인 얘기 중 하나가 르브론이 우승반지를 위해 빅3를 결성했다는 것. 르브론은 마이애미 시절 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 등 수준급 선수들과 발을 맞췄다. 클리블랜드에서도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 등과 함께 뛰며 4년 연속 파이널에 올랐다.

듀란트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골든스테이트로 팀을 옮겼던 당시 우승을 위해 슈퍼팀을 결성했다는 비난을 들었다. 르브론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르브론과 감독들의 소문도 여럿 있다. 클리블랜드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터런 루 전 감독을 앉혀다는 얘기. 올 시즌에는 르브론이 레이커스 루크 월튼 감독을 마음에 들지 않아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있고, 감독 교체도 원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레이커스 매직 존슨 사장은 르브론과 관련된 의혹들을 모두 부인하며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르브론은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23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7.8점, 리바운드 7.7개, 어시스트 6.7개를 기록 중이다. 듀란트는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9.8점, 리바운드 7.8개, 어시스트 6.3개로 활약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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