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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풀타임 원하지만... 어린 선수들 성장이 더 중요''
등록 : 2018-12-05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4)가 팀 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진진하다고 밝혔다.

르브론은 5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나는 매 경기 풀타임을 뛰길 원한다"며 "보통 40분 정도 뛰다 한 경기에서 30분을 뛰었다고 기분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나는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파이널 7차전까지 뛰어본 경험이 있고, 지난 시즌에도 82 전경기를 소화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르브론은 팀 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출전시간 욕심을 내려놓기로 했다. 르브론의 출전시간이 많아진다면, 레이커스의 어린선수들이 성장할 기회도 줄어드는 것이다.

르브론은 "내가 풀타임을 소화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현명한 일이 아니다. 나는 경쟁심에 더 많이 코트에 나서길 원하지만, 어느 선수라도 팀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또 나 자신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커스의 매직 존슨 사장과 팀의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에 유망주들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고, 르브론이 이들을 끌고 올라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르브론은 "두 사람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나를 비롯해 레이커스는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선수들이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커스에는 성장하고 싶은 선수들이 많고, 경험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현재 경험이 부족할지 몰라도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르브론은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까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23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7.8점, 리바운드 7.7개, 어시스트 6.7개를 기록 중이다.

레이커스의 어린 선수들은 최고의 선생님을 옆에 두고 가르침을 받게 됐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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