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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떠나고 싶지 않다 해도'..CLE, 트레이드 의사 있다
등록 : 2018-12-05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적당한 조건만 제시받는다면 케빈 러브(30)의 의사에 상관없이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러브는 팀에 남고 싶어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이와 상관없이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며 '다른 구단에서 적절한 드래프트 지명권이나 좋은 유망주들을 제시할 경우 클리블랜드는 곧바로 트레이드에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4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던 클리블랜드는 지난여름 르브론 제임스(34)가 LA 레이커스로 팀을 옮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5승 18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클리블랜드는 전력의 한계를 느끼고 언제든지 탱킹, 즉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얻기 위해 올 시즌 성적을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의 경우 선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러브 입장에선 다소 섭섭한 결정이다. 러브는 지난 7월 클리블랜드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러브는 "나는 클리블랜드가 너무 좋다. 이 도시를 사랑하고, 이곳에서 지내는 게 편하다. 또 클리블랜드에서 NBA 우승을 경험했다. 그런 팀을 떠나는 것은 쉽지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팀을 위해 러브를 내주고 미래 자원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러브는 정확한 3점슛을 갖춘 빅맨 자원이다. 다만 올 시즌 왼발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러브는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9.0점, 리바운드 13.5개, 어시스트 3.5개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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