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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레이커스 우승시킬 수 있다''
등록 : 2018-12-04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레이커스의 중심!'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40)가 리그 최고의 명문구단 중 하나인 레이커스가 새로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그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34)라고 힘을 실었다.

4일(한국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코비는 레이커스의 우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언젠가 그들이 해낼 것"이라며 "레이커스 선수들은 이를 해내기 위해 엄청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또 그들은 능력이 많은 선수들이다. (인내심을 갖고)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비는 레이커스의 최고 스타는 르브론이라며,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코비는 "르브론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며 "레이커스 생활이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유능하고 어린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점이 앞서 뛰었던 팀들과는 다를 것이다. 레이커스의 어린 선수들은 무엇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 이는 르브론에게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고, 팀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이다"고 강조했다.

NBA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르브론은 지난여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간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수준급 선수들과 발을 맞췄으나 레이커스의 상황은 조금 다른 편이다. 레이커스의 스타급 선수는 르브론이 유일하다. 대신 론조 볼(21), 브랜든 잉그램(21), 카일 쿠즈마(23),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25) 등 어린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코비는 팀 내 어린 선수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다"면서도 "하지만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그들은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들이고 반드시 성장하는 방법을 알아낼 것"이라는 믿음을 보냈다.

어린 선수들의 선생님 역할을 르브론이 맡아줘야 한다. 지난 2003년 클리블랜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르브론은 지난 시즌까지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23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7.8점, 리바운드 7.7개, 어시스트 6.7개를 기록 중이다.

르브론은 경기력이 뛰어나고, 부상 없이 꾸준하고, 훈련도 진지하게 임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레이커스의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것이 많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좌)와 조쉬 하트, 라존 론도.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좌)와 조쉬 하트, 라존 론도. /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도 레이커스 이적 당시 "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새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는 일을 새로운 팀, 젊은 팀에서 하게 됐다. 또 론조 볼을 비롯해 쿠즈마, 잉그램, 콜드웰 포프 등은 배움에 굶주려 있다. 그들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이는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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