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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모교, 결승진출 기념 '정 선배가 쏜다!'
등록 : 2019.06.12


[OSEN=우충원 기자] '정 선배가 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8강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을 꺾으며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만에 4강 신화를 재현했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정 감독은 최근 축구바람이 불고 있는 대구 출신이다. 정 감독은 신암초-청구중·고-경일대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아 축구선수의 꿈인 프로선수로 진출하지도 못했던 무명이나 다름없는 선수 시절을 보냈다.

지난 1992년 실업팀 이랜드 푸마에 입단해 1997년까지 6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부상 등의 여파로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한 채 29살 젊은 나이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청구고는 정 감독의 모교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영 등이 졸업한 청구고는 대구의 축구 명문 고등학교. 

또 경일대는 U-20 월드컵 대회 직전부터 교내에 ‘정정용 선배’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리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그리고 12일에는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결승 진출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는 선배를 응원하자는 목소리를 점심제공으로 표출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매일신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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