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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손흥민-박주영, 지난 10년 토트넘 최고-아스날 최악 영입 선정
등록 : 2019.11.17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이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 영입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의 2009년 이후 최고의 영입 6명을 소개했다.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사디오 마네의 리버풀(2016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맨체스터 시티(2011년), 에당 아자르의 첼시(2012년), 엑토르 베예린의 아스날(2013년), 다비드 데 헤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11년) 이적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이후 토트넘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 10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선 홀로 3골을 책임지며 4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손흥민은 올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선정되며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어김없이 토트넘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3골, 챔피언스리그 5골 등 8골을 몰아치며 해리 케인(10골)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마네, 아구에로, 아자르, 데 헤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게 당연할 정도다.

한편, 최악의 영입에도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려 대조를 이뤘다. 비운의 주인공은 아스날 출신 공격수 박주영(서울)이다. 리버풀의 앤디 캐롤, 맨시티의 엘리아큄 망갈라,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 토트넘의 빈센트 얀센, 맨유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최악의 영입 6명으로 꼽혔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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