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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꺾인 발렌시아 왼쪽 날개...''이강인, 왼쪽 윙어로 최고 경기력''
등록 : 2019.11.08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발렌시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18)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오전 0시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그라나다와 경기를 치른다. 승점 17로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는 발렌시아는 그라나다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 

하지만 발렌시아에는 많은 부상자가 있어 위태롭다. 특히 왼쪽 측면에 큰 공백이 생겼다. 곤살로 게데스(23)가 이미 발목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지 오래다. 게다가 릴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데니스 체리셰프(29)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주전급 자원 둘이 한꺼번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알베르트 셀라데스(44) 발렌시아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에 스페인 언론이 왼쪽 측면을 책임질 대체 자원을 추천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8일 보도를 통해 왼쪽 측면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추천했다. 이강인, 마누 바예호(22), 페란 토레스(19)가 체리셰프의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바예호와 페란이 측면 공격수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소개하며 최근 둘 모두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강인에 대해선 조금 다른 평가를 내렸다. 엘데스마르케는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에게 중앙에서 프리롤를 맡기거나 오른쪽 측면에 세워 왼발을 활용하게 한다”라면서 “오른쪽 측면서 뛰는 것을 잘 볼 수 없다”라며 익숙한 포지션이 아니라는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이강인의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인 헤타페전에서는 왼쪽 측면에서 뛰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헤타페(3-3)와 라리가 6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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