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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야망' 토트넘 선수, 이적설에도 팀 동료들 롤 모델
등록 : 2019.08.2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이 이적을 추진하면서도 팀내에서 동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 에릭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더 큰 구단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있었다. 하지만 리그 내 이적보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원하면서 맨유 이적은 무산됐다.

2019-2020시즌 EPL이 개막했음에도 에릭센의 이적설을 잦아들지 않았다.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폴 포그바(26, 맨유) 영입 실패하면서 에렉센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이 아니어도 언제든 에릭센을 노리겠다는 계획.

일반적으로 주축 선수가 이적을 추진하는 상황이면 팀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기 마련이다. 에릭센은 오히려 토트넘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릭센이 이적하고자 하는 이유가 ‘돈’이 아닌 '선수로서 야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시즌 치러진 리그 경기에 모두 출전해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플레이어 에릭센은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자하는 야망 덕에 동료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금전적인 이유 때문에 이적을 추진하는 선수들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매체는 “에릭센은 만능 선수가 되고, 더 높은 레벨에서 스포츠에 접근하면서 축구적인 식견을 넓히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여전히 에릭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이 되면 에릭센의 잔여 계약기간이 6개월이 되어 보스만룰에 의해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에릭센은 다음 여름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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