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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 바르셀로나 입성 전 아스날 이적 계획했다
등록 : 2019.07.12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 팬에게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프렌키 데 용(22, 바르셀로나)이 아스날 이적을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네덜란드 매체를 인용,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데 용이 사실은 아스날로 이적하기 위해 마음을 굳혔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데 용은 지난 시즌 아약스를 챔피언스로 이끌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를 8강에서 탈락시키는 등 아약스가 다크호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데 용은 지난 1월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6일 입단식을 치른 데 용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았다. 데 용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990억 원)이고 1100만 유로(약 145억 원)가 옵션으로 추가됐다.

그런데 데 용은 네덜란드 매체 '폿트볼'와의 인터뷰에서 "내 마음 속에 오랫동안 '아약스~아스날~바르셀로나'를 거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서 "나는 그것을 '마크 오베르마스 루트'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데 용은 아약스 단장인 마크 오베르마스를 존경해왔다. 그래서 오베르마스가 밟았던 경로를 따르려 했다. 실제 오베르마스는 1997년 아약스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후 3년 만인 2000년 다시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플라잉 더치맨'이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오베르마스는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활약한 네덜란드 대표 윙어다. 데 용과 마찬가지로 빌럼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에 데 용은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바로 갈 수 있다면 나는 바로 원하는 곳으로 갈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꿈 꿨던 것보다 더 빨리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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