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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놀란 中 언론 ''한국엔 손흥민 같은 천재가 얼마나 더...''
등록 : 2019.06.11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 중인 이강인(18·발렌시아)의 특급 활약에 중국 언론도 적잖이 놀란 분위기다.


중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시나스포츠는 9일 "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세네갈을 꺾었다. 36년 만에 대회 4강에 오른 한국은 강인한 정신력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다"며 "한국이 다크호스로 꼽혔다고 해도 대회 4강에 오를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도 한국은 더 큰 역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에이스 이강인을 주목했다. 매체는 "한국에 뛰어난 유망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이강인이 최고로 꼽힌다. 발렌시아(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마치 대표팀 선배 손흥민(27·토트넘)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공격수인데도 수비 공헌도 좋았다. 또 체력에 상관없이 활발하게 경기장을 누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한국 축구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강인을 비롯해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 등 훌륭한 유망주들이 많고,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23·잘츠부르크) 등도 대표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한국에는 손흥민 같은 천재가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를 정도"라고 감탄했다.

한편 정정용(50)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세네갈과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120분 동안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명승부를 연출한 한국은 1983년 이후 36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강인과 손흥민(오른쪽). / 사진=뉴스1 제공
이강인과 손흥민(오른쪽). / 사진=뉴스1 제공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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