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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토트넘 UCL 결승 희망, 이 선수에게 달려 있다''
등록 : 2019.05.2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27, 토트넘)의 잔류를 바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좌지우지할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이적들 : 올 여름 어떤 선수를 잔류시키고 팔지 결정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토트넘의 살생부를 정리했다.  

손흥민은 잔류 명단에 포함됐다. 당연한 전망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을 넣었다. 리그서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1도움, FA컵서 2도움 등 9개의 도움을 곁들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안컵에 참가하고도 이룩한 성과다. 

굵직한 골들도 많았다. 첼시전서 50m 질주골을 터트렸다.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선 골맛을 보며 8강행을 이끌었다.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와 8강서 진가를 발휘했다. 1차전 결승골로 1-0 승리를 안기더니 2차전서 2골을 터트리며 4강행의 일등공신이 됐다.

매체는 “손흥민이 첫 시즌에 리그 4골을 넣은 뒤 이적 링크가 났을 때를 기억하는가?”라고 반문하며 “토트넘의 UCL 결승전 희망은 그에게 달려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내달 2일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8-2019 UCL 결승전을 벌인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UCL 결승전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득점에 성공하면 아시아 최초다. 소속팀 토트넘도 대회 사상 첫 결승행 기적을 넘어 빅 이어(UCL 우승컵)를 조준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올 여름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 트리피어, 오리에, 다이어, 라멜라, 요렌테 등을 거론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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