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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센스 넘치는 아이번' IG, 플래시 울브즈 상대 또 진땀승… 9연승 질주
등록 : 2019-05-14

[OSEN=하노이(베트남), 임재형 기자] IG의 가장 강력한 적수는 플래시 울브즈였다. IG는 발톱을 세운 늑대에게 일격을 당할 뻔 했지만, ‘닝’ 가오젠닝의 아이번이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9연승을 질주했다.

IG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벌어진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플래시 울브즈와 5일차 경기에서 승리하고 MSI 전승 기록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초반 봇 라인에서 사고가 터졌다. ‘재키러브’ 유웬보의 자야와 ‘바오란’ 왕류이의 라칸은 카이사, 노틸러스의 초반 습격에 손해를 봤다. 라칸이 쉽게 무너지자 ‘샤우씨’의 노틸러스의 발이 풀렸다. 노틸러스는 미드 라인으로 이동해 ‘루키’ 송의진의 사일러스를 쓰러뜨렸다. ‘닝’ 가오젠닝의 아이번은 불리한 상황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초반 불리함을 IG는 압도적인 라인전 힘으로 뚫었다. ‘더 샤이’ 강승록의 니코는 강력한 라인 압박으로 탑 포탑 골드를 채굴했다. 밀렸던 봇 라인에서도 IG는 오히려 빠른 합류로 포탑을 먼저 파괴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IG는 16분 경 벌어진 한타에서 대패하며 다시 기세를 내줬다. IG는 화염 드래곤을 처치하기 위해 먼저 진출했지만, 플래시 울브즈가 옆구리로 파고들면서 ‘부기’ 이성엽의 자르반 4세에게 버프를 빼앗겼다. 뭉그적거리던 IG는 ‘하나비’의 케넨 궁극기에 휩쓸리며 큰 손해를 봤다. 

IG는 불리한 상황을 ‘닝’ 가오젠닝의 아이번이 한번에 타개했다. 한타 내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가오젠닝의 아이번은 내셔 남작을 처치하고 있는 플래시 울브즈 진영에 데이지를 밀어넣었다. 시간을 번 IG는 강승록의 니코를 출격시켜 내셔 남작을 뺏고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다.

29분 경 벌어진 한타에서 에이스를 올린 IG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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