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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와 호날두, 유벤투스에서 만날까…토트넘·맨유도 포기 안해
등록 : 2019-05-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인턴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시즌 종료 후 거취가 안개 속이다. 다수의 클럽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받고 있다.

2014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확실한 빅4 클럽으로 성장시켰고 올해에는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토트넘 선수들과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열광하고 있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머리 속은 복잡하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확실한 성과를 보여준 포체티노 감독에게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토트넘과의 연장 계약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면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연장 계약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택지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AC밀란 등 다수의 빅클럽들에게 영입 제안을 받았다.

이중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20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받을 수 있다면 유벤투스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는다면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2일 유벤투스와 맨유가 포체티노 영입전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계약을 했지만 올 시즌 후반 극도의 부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토트넘의 구단 운영 방식에 불만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붙잡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약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빅클럽들 역시 이러한 점을 눈여겨 보고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며 포체티노 감독을 유혹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잔류를 선택할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떠나게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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