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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의 토트넘행 현실로? 레알, 임대 이적 제안에 고심
등록 : 2019-05-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이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에 베일의 임대 영입과 관련해 제안에 나섰다면서 레알은 베일의 주급인 60만 파운드(약 9억 2000만 원) 중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 원)와 이적료 1000만 파운드(153억 7000만 원)를 토트넘이 지불할 수 있다면 언제든 베일을 내줄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향했다. 당시 레알과 6년 계약을 맺었던 베일은 8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기록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 복귀 후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단 감독은 최근 2경기 연속 베일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 사실상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했다. 지단 감독은 베일을 23세 이하(U-23) 팀에서 훈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베일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었다. 하지만 비산 주급 때문에 베일 영입에 나설 팀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베일의 전 구단 토트넘이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베일의 영입이 토트넘의 임금 체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대 형식을 빌어 베일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토트넘 역시 베일의 몸값이 비싸다고 판단되면 포기할 수 있다. 베일은 오는 2022년까지 레알과 계약돼 있다.

한편 베일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토트넘 뿐만 아니다. 프랑스 리옹 역시 베일을 탐내고 있다.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면 손흥민과의 경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일의 미래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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