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체

'손흥민 포함' 크라우치가 선정한 EPL 베스트 11
등록 : 2019-04-20

[OSEN=이균재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베스트11에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했다.

크라우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크라우치는 4-3-3 포메이션의 스리톱에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맨시티전처럼 골도 넣을 수 있다. 팀을 보다 높은 곳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시티)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벤치 자원으로 분류돼 손흥민의 베스트11 선정은 더욱 빛났다.

크라우치는 미드필더로 에당 아자르(첼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라힘 스털링(맨시티)을 뽑았다. 포백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아론 완 비사카(크리스탈 팰리스)를 택했고, 골키퍼로 알리송 베커(리버풀)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앞서 1차전 결승골을 더해 팀의 4골 중 3골을 책임졌다. 토트넘은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홈 1-0 승리, 원정 3-4 패) 우선 원칙에 의해 1961-1962시즌 UCL 전신인 유로피언컵 이후 57년 만에 4강행의 꿈을 이뤘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20일 밤 8시 30분 맨시티 원정길에 올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데일리 메일.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