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외

''김광현, 류현진·범가너 등 뒤 잇는 좌완 5위'' 美 매체
등록 : 2019.11.23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김광현./사진=OSEN
김광현./사진=OSEN
김광현(31)이 드디어 메이저리그(ML) 문을 두들긴다. 현지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2일(한국시간) "SK가 김광현의 해외진출을 허락했다. 따라서 김광현은 2020시즌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김광현으로서는 두 번째 도전이다. 지난 2014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었다. 당시 김광현은 샌디에이고에 포스팅 금액 200만 달러 낙찰을 받았으나 샌디에이고와 계약과정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빅리그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의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고 소개했다.

김광현의 평가도 좋다. 지난 2007년 SK에서 데뷔해 통산 298경기에 나서 136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31경기에 등판해 190⅓이닝을 던지면서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김광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한다. 이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는 있지만 얼마나 많은 팀들이 김광현을 쫓을지는 불명확하다. 어찌됐든 김광현은 현재 좌완 FA 시장에서 류현진, 매디슨 범가너, 콜 헤멀스, 댈러스 카이클의 뒤를 잇는 선수로 평가받을 것이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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