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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 1호 선발은 스트라스버그…류현진은?” 美매체 투표
등록 : 2019.11.22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가 가장 빠르게 계약을 할 것 같은 FA 선발투수 투표를 진행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원투수 영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선발투수 시장은 아직까지 잠잠하다. 올해 FA 시장에는 좋은 선발투수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만큼 많은 팀들이 선발투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FA 선발투수 최대어(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빠르게 계약을 맺고 시장을 정리할까? 아니면 몇몇 구단들이 치열한 영입 경쟁을 피해 다음 레벨의 투수들(류현진,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을 영입할까? 준수한 베테랑 선발 댈러스 카이클과 콜 해멀스는 빠르게 새 팀을 찾을 수 있을까? 마이클 피네다는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FA 시장 관전 포인트를 분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앞서 언급한 20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예상되는 주요 선발투수 8명 중 누가 가장 먼저 계약할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1위는 스트라스버그(21.25%)가 차지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고향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한 후보지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오는 12월 9일 열리는 원터미팅 이전에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류현진은 10.61%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류현진은 기량은 인정받고 있지만 스트라스버그와 콜의 행선지가 결정되기 전에는 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에 앞서 휠러(17.29%)가 2위, 해멀스(16.87%)가 3위 , 범가너(12.84%)가 4위에 랭크됐다. 이번 FA시장 최고의 선발투수로 꼽히는 콜은 6.87%로 7위에 머물렀다. 콜은 데이빗 프라이스의 7년 2억 1700만 달러 계약을 넘어서는 FA 선발투수 최고액 계약이 기대되는만큼 쉽게 계약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카이클은 7.53%로 6위, 피네다는 6.74%로 8위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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