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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스트라스버그, 윈터미팅 전에 워싱턴과 재계약 가능”
등록 : 2019.11.20

[OSEN=LA(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스트라스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FA 선발투수 최대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빠르게 소속팀을 찾을까.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오프시즌에는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까지 FA 시장에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 매니 마차도, 크렉 킴브럴, 댈러스 카이클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게릿 콜, 앤서니 랜던, 스트라스버그가 최대어로 나와 있는 이번 FA 시장은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FA 시장은 역사상 가장 차가웠던 스토브시장 중 하나였다. 하퍼와 마차도는 3억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을 따냈지만 이를 위해 2월까지 기다려야했다. 킴브럴과 카이클은 아예 시즌이 시작해서도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FA 보상규정이 사라지는 신인 드래프트 종료까지 기다려야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양상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하퍼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하퍼를 영입하기 원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당시에는 '3억 달러. 3억 3000만 달러'를 외치는 팀들이 없었다”면서 “이번 겨울에는 많은 팀들이 콜과 랜던을 원하고 있다. 두 선수는 스스로 시장을 만들 필요가 없으며 지난 오프시즌보다 빠르게 계약할 것이다. 두 선수는 결국 가장 많은 돈을 제시하는 팀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트라스버그는 내달 9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미팅 이전에 워싱턴과 재계약할 수도 있다. MLB.com은 “워싱턴은 4년 1억 달러 잔여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선언한 스트라스버그를 다시 데려오는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워싱턴은 새로운 계약 협상을 하는데 망설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스트라스버그의 고향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스트라스버그의 이적 후보지 중 한 곳이지만 케빈 애시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기자는 샌디에이고가 스트라스버그의 연봉을 감당할 재정상황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MLB.com은 “워싱턴과 샌디에이고 외에도 스트라스버그를 원하는 팀은 많지만 콜이 시장에 남아있는 한 스트라스버그를 1순위로 생각하는 팀은 워싱턴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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