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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 혐의’ 바스케스, 21건 추가 중범죄 혐의…보석 신청 기각
등록 : 2019.11.20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펠리페 바스케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아동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무리투수 펠리페 바스케스에게 중범죄 21건이 추가됐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13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두 달 전 체포된 바스케스가 펜실베이니아 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에서 열린 법정 공판에서 보석을 거부 당하며 21건의 추가 혐의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혐의는 미성년자 불법 성적 접촉 10건, 아동 포르노 보유 10건, 미성년자 부패 1건이다. 

마이클 톰슨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은 “바스케스 소유의 핸드폰과 노트북에서 아동 포르노 사진 7건과 영상 3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스케스의 변호사 로버트 휠록은 새로운 혐의는 무죄이며 아동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가짜 신분증으로 나이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바스케스는 피해 소녀와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불펜에서 만난 이후 13세부터 관계를 시작했고 15세까지 지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가족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플로리다 주로 이사를 한 뒤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피해 소녀의 어머니가 바스케스가 보낸 사진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현재 바스케스는 2개 주에서 기소된 상황이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아동 성폭행, 미성년자 불법 성적 접촉, 미성년자 부패로 기소되었고 플로리다 주에서는 컴퓨터 포르노,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유혹하고 음란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바스케스는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특급 마무리투수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323경기(330⅔이닝) 17승 13패 46홀드 89세이브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메이저리그 제한 명단에 올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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