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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스트라스버그,
등록 : 2019.10.10

[OSEN=LA(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1회말 워싱턴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LA(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2회말 다저스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때 워싱턴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가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초반 난조에도 불구하고 6이닝을 버텼다. 그러나 그 이상은 무리였다. 

스트라스버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최종 5차전에 선발등판, LA 다저스를 맞아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했다. 그러나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요건을 안았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진 2차전에 선발 출격,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위력투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당시 5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5차전은 1회 2점, 2회 1점을 내주며 초반 난조가 아쉬웠다. 

1회부터 흔들렸다. 1번 작 피더슨에게 좌측 큼지막한 인정 2루타를 맞고 시작한 스트라스버그는 맥스 먼시에게 우중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5구째 94.5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높은 실투가 됐다. 이어 저스틴 터너에게 볼넷, 맷 비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가 계속 됐지만 코리 시거를 유격수 땅볼 유도, 병살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그러나 2회에도 선두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으며 또 홈런을 허용했다. 2구째 93.5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몰린 것을 에르난데스가 놓치지 않았다. 추가 실점은 없었으나 작 피더슨에게 안타를 맞고, 먼시에게 다시 큼지막한 외야 뜬공 타구를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회부터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3회 수비 실책과 2루 도루 허용으로 1사 2루 위기가 있었지만 맷 비티를 1루 땅볼, 코리 시거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4회에는 윌 스미스와 워커 뷸러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 5회에도 1~3번 피더슨-먼시-터너를 삼자범퇴로 요리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6회에는 벨린저에게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를 내줘 무사 2루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비티-시거-에르난데스를 3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 돌려세웠다. 스트라스버그의 체인지업과 커브에 다저스 타자들의 배트가 연신 헛돌았다. 6회까지 총 105개 공을 던진 스트라스버그는 7회 타석에서 대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로 교체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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