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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한국판 오타니!'' 日·대만까지 고교생에 '집중 관심'
등록 : 2019.09.10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장재영(좌)과 오타니. /AFPBBNews=뉴스1
장재영(좌)과 오타니. /AFPBBNews=뉴스1
일본 언론도 장재영(17·덕수고)의 빼어난 투,타 실력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장재영을 '한국판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라고 치켜세웠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9일(한국시간) "4번 타자로 활약하며 154km의 공을 던지는 '한국의 오타니' 장재영이 대만 언론으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장재영은 장정석(46)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장남'이라는 큼직한 부제도 덧붙였다.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18세 이하(U-18) 야구 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이 지난 8일 대만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3,4위전에서 호주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서 장재영은 좌완 이승현(17·상원고)과 함께 유이한 고등학교 2학년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장재영은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도 큰 주목을 받았다.

장재영은 이번 대회서 타자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6타점 3득점 장타율 0.300, 출루율 0.364를, 투수로는 3⅓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을 각각 기록했다.

풀카운트는 "한국이 호주와 3,4위전에서 6-5로 승리했다"면서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대만 언론 자유 시보는 이도류(투,타 겸업)의 '한국판 오타니' 장재영에 주목했다. 이 대만 언론은 '스카우트들이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는 장재영의 말을 전한 매체"라고 밝혔다.

이어 풀카운트는 "장재영은 한국 프로야구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의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과 경기에서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며, 중국전과 미국전에서는 주축 투수로 나섰다. 그는 최고 구속 154km를 기록하는 이도류로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장재영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도류로 활동할 것인가"라고 궁금증을 드러내며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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