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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쟁자' 격돌... 슈어저, 소로카 잡고 웃었다
등록 : 2019.09.09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AFPBBNews=뉴스1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AFPBBNews=뉴스1
류현진의 '경쟁자'들이 붙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35)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22)와 선발 맞대결에서 웃었다.


슈어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 달성이다. 최근 10년 연속 10승. 지난 7월 7일 9승째를 따낸 후 64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로는 5경기 만이다. 오래 걸리기는 했다. 부상 복귀 후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이날은 슈어저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60에서 2.56으로 낮췄다. 지난 4경기에서 오르기만 했던 평균자책점이지만, 5경기 만에 떨어졌다.

맞대결 상대는 소로카였다. 소로카는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패(11승)째다. 지난 8월 11일 평균자책점을 2.32까지 낮췄지만, 이후 계속 상승했고, 이날 기록을 더해 2.67까지 올랐다.

슈어자와 소로카 모두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들이다. 류현진은 26경기 161⅔이닝, 12승 5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다.

하지만 최근 부진하면서 슈어저와 소로카, 제이콥 디그롬(31) 등의 추격을 허용했다. 강력한 후보였으나 이제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단, 경쟁자들도 완전히 탄력을 받지는 못하는 모습. 슈어저와 디그롬은 지난 4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나란히 4실점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평균자책점도 올랐다.

소로카 역시 뜨겁던 페이스가 꺾였다. 이날 슈어저와 격돌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반대로 슈어저는 부진을 털어냈다.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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