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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승' 다저스, NL 서부 7연패 매직넘버2... 최다승 경쟁도 계속
등록 : 2019.09.09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코리 시거. /AFPBBNews=뉴스1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코리 시거.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7연패에 바짝 다가섰다. 매직넘버 2가 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승 경쟁'도 계속된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0의 완승을 거뒀다.

앞서 7일과 8일 연달아 패하며 라이벌전에서 체면을 구겼던 다저스는 이날 마지막 3차전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다저스는 10일 하루를 쉰 후 11일부터 볼티모어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이날 전까지 4였고, 같은 날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졌다. 한 번에 2가 삭제됐다. 포스트시즌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일단 내셔널리그 서부 최강자의 지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시즌 93승이 됐고,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쟁도 계속이다. 휴스턴이 93승이며, 양키스는 8일까지 93승이었다. 승률이 높아야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다. 우승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이날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첫 번째 투수로 나섰고, 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마에다 겐타가 4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뽐냈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9승(8패)째다.

케이시 새들러(1이닝 무시점)-이미 가르시아(⅔이닝 무실점)-애덤 콜라렉(⅓이닝 무실점)이 나왔고, 끝으로 조쉬 스보츠가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선에서는 맷 베이티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만들었고, 코리 시거 역시 대포를 쏘며 1안타 3타점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홈런 2개로 만든 5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로드리게스는 4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9패(5승)째다. 타선은 버스터 포지가 2안타를 쳤으나, 다른 쪽이 침묵했다. 결과는 무득점 패배였다.

다저스는 4회말 2사 후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나갔고, 이어 베이티가 우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켜 2-0으로 앞섰다. 5회말에는 러셀 마틴의 중전 안타, 마에다의 희생번트, 작 피더슨의 타구 때 나온 2루수 실책으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시거가 중월 3점 홈런을 작렬시켰고, 5-0이 됐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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