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외

LAD, 14일 커쇼 대신 메이... 로버츠 감독 ''이유? 쉬라고''
등록 : 2019.08.14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LA 다저스 '슈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슈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1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3연전을 시작했다. 선발투수로 '루키' 더스틴 메이(22)가 나섰다. 원래 클레이튼 커쇼(31)의 등판 순서였지만, 변화를 줬다. 이유는 단순했다.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MLB.com은 14일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더스틴 메이의 등판 순서를 바꿨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티랑 커쇼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서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유였다"라고 전했다.

커쇼는 올 시즌 20경기 130이닝, 11승 2패 131탈삼진,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중이다. 예전보다 구속은 줄었지만, 여전히 '슈퍼 에이스'의 힘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전이었다. 당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정상적이라면 14일 등판했어야 했다. 다저스가 9일과 13일 경기가 없는 날이었기에 시간도 넉넉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14일 선발로 메이를 냈다. 커쇼로 예고되어 있었지만,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바꿨다. 대신 커쇼는 15일 나간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하루 더 쉬게 한다.

로버츠 감독은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일정을 보니, 커쇼가 하루 더 쉰다고 해서 문제가 될 일이 없었다. 기분 좋은 부분이다. 사실 커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쇼가 추가 휴식을 받으면서 메이가 14일 선발로 나섰다. 메이는 팀 내 유망주 랭킹 2위이자, 투수 1위다. 다저스가 애지중지하는 자원이다.

시즌 세 번째 등판이다. 3일 샌디에고전-4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출격한 바 있다. 5⅔이닝 4실점(3자책)-5⅔이닝 1실점으로 괜찮았다. 그리고 이날 5일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섰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