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외

‘계속되는 부상 악재’ 양키스, 안두하 수술 소견…시즌 아웃 유력
등록 : 2019-05-1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인턴기자] 올 시즌 유난히 많은 부상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게 또 다시 비보가 들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내야수 미겔 안두하가 오른쪽 관절 와순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안두하가 추가 MRI 검진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안두하는 이 결과를 두고 가족들과 상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미기(미겔 안두하의 애칭)를 존경한다. 그가 이 일을 잘 이겨내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잘 말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존중한다. 수술에는 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안두하는 4월 1일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했다. 재활 과정을 거쳐 지난 5일 복귀했지만 복귀 후 타율이 8푼8리(34타수 3안타)에 머무르며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양키스는 14일에 안두하를 다시 10일자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분 감독은 “미기는 정말 좋은 선수다. 올해는 부진했지만 이는 어깨 부상의 여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두하는 지난 시즌 149경기 타율 2할9푼7리(573타수 170안타) 27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에 신음하며 12경기 타율 1할2푼8리(47타수 6안타) 1타점에 그쳤다.  

만약 안두하가 수술을 받는다면 남은 시즌 동안 복귀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