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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2경기 연속 4홈런 폭발 6연승... AL서부지구 독주
등록 : 2019-05-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인턴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경기 연속 4홈런을 기록하며 6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이날 휴스턴은 알레드미스 디아즈, 로빈슨 치리노스, 제이크 매리스닉, 알렉스 브레그먼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조지 스프링어와 브레그먼이 멀티홈런을 쏘아 올리며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4홈런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한 휴스턴은 올 시즌 27승 1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LA 에인절스(20승 21패)와이 차이는 6.5게임차로 완전한 독주체제다.

휴스턴의 무기는 막강한 타선이다. 메이저리그 득점 2위(229점), 홈런 1위(79개)에 올라있다. 6연승 기간 동안 18홈런을 몰아쳤고 최근 11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스프링어(15홈런), 브레그먼(13홈런), 마이클 브랜틀리(10홈런)가 벌써 두 자리 수 홈런을 넘어섰고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가 9홈런으로 10홈런까지 홈런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거기에 아메리칸리그 최소실점 공동 2위(153점)를 기록할 정도의 높은 마운드까지 더해지면서 휴스턴은 일찌감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휴스턴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실제로 휴스턴은 103승을 거두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에 올랐다. (1위 보스턴 레드삭스 108승)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리그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보스턴에게 1승 4패로 패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의 꿈이 좌절됐다.

올해에도 여전히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휴스턴이 2년 만에 메이저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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