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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첫 홈런’ 오타니, 1홈런 4출루 활약…LAA는 MIN 5-4 제압(종합)
등록 : 2019-05-14

오타니(2019/5/14)ⓒ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인턴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상 복귀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7구째 시속 85.4마일(137.4km) 체인지업을 골라내 볼넷으로 걸어나간 오타니는 팀이 1-2로 뒤진 3회 무사 3루에서 베리오스의 92.5마일(148.9km) 포심을 걷어올려 중앙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에인절스는 이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첫 손맛을 맛본 오타니는 4회 1사 1, 2루에서는 3볼에서 베리오스의 94마일(151.3km) 포심을 건드렸지만 4-6-3 병살타로 물러났다.

팀이 5-4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는 베리오스의 5구째 93.6마일(150.6km) 투심을 골라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테일러 로저스의 3구째 82.8마일(133.3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날렸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타율 1할9푼(21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부진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6경기 타율 2할5푼(24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이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토미 라스텔라,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가 3안타를 기록하며 오타니와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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