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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 지명타자 2위..MLB.com 판타지랭킹 일본 선수 No.1
등록 : 2019-02-09

[OSEN=한용섭 기자]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2위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들을 대상으로 판타지 베이스볼 랭킹 800위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 중에서는 오타니가 가장 높은 전체 120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타자 능력만으로 랭킹에 올랐다. 매체는 "오타니는 2019시즌에는 투수로 던지지 않는다. '이도류 신드롬'은 공격 능력만으로도 충분한 임팩트를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오타니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2위였다. 지명타자 1위는 넬슨 크루즈(미네소타, 전체 53위)였다. 지명타자로 예상 성적은 401타수에서 24홈런 73타점 OPS .870을 예상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타를 겸업하면서 326타수 22홈런 61타점 OPS .925를 기록했다. 

일본인 선수들 중에서 오타니에 이어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전체 122위(선발 투수 33위),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전체 128위(선발 투수 36위),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전체 194위(선발 투수 56위)로 꼽혔다. 올해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시애틀과 계약한 기쿠치 유세이는 전체 205위, 선발 투수 61위에 랭크됐다. 

한편 판타지랭킹 전체 1위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2위는 무키 베츠(보스턴), 3위는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가 차지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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