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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무토 빅딜' 필라델피아-마이애미 손익계산은
등록 : 2019-02-08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J.T. 리얼무토. /AFPBBNews=뉴스1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J.T. 리얼무토. /AFPBBNews=뉴스1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였던 J.T. 리얼무토(28)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는 팀 최고 유망주를 비롯한 선수 3명을 내줬다. 국제 드래프트 계약금도 포함됐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포수 호르헤 알파로(26), 유망주 식스토 산체스(21), 윌 스튜어트(22)와 국제 드래프트 계약금 25만 달러를 넘겼다"고 전했다. 대형 포수와 최고 유망주가 포함된 '빅딜'이라 양팀의 손익계산에 대해 당장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리얼무토는 이번 오프시즌 '핫'했던 선수다. 원하는 팀이 한둘이 아니었다. LA 다저스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탬파베이, 애틀랜타, 신시내티 등이 영입을 추진했다. 그리고 최종 행선지는 필라델피아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단숨에 포수 및 타격 보강에 성공했다. 리얼무토는 2018년 125경기에서 타율 0.277, 21홈런 74타점, 출루율 0.340, 장타율 0.484, OPS 0.825를 찍었다. 포수 수비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오랜 리빌딩 시간을 보냈던 필라델피아는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거물 FA 영입 이야기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리얼무토라는 큰 퍼즐을 추가했다.

단, 대가는 만만치 않았다. 마이애미가 원했던 유망주 산체스를 내줬다. MLB파이프라인 기준으로 필라델피아 팀 내 1위 유망주였던 산체스는 강속구를 뿌리는 우완 투수다. 이적과 동시에 마이애미 팀 내 1위 유망주가 됐다.

기존 주전 포수였던 알파로도 마이애미로 갔다. 알파로는 2018년 108경기에서 타율 0.262, 10홈런 37타점, 출루율 0.324, 장타율 0.407, OPS 0.731을 기록했다.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가능성을 보였다. 팬그래프닷컴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도 2.1로 좋았다.

마이애미 팀 내 25위 유망주가 된 스튜어트는 2018년 싱글A에서 20경기 113⅔이닝, 8승 1패 90탈삼진,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한 좌완이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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