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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기쿠치 행선지로 샌디에이고 예측
등록 : 2018-12-06

[OSEN=조형래 기자] 서서히 메이저리그 프리에이전트(FA) 선발 투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서는 일본인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행선지도 점점 좁혀지고 있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FA 선발 투수들의 행선지들을 예측했다. 일단 이날 선발 투수 최대어로 꼽혔던 패트릭 코빈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6년 1억4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코빈이 소속팀을 찾으면서 나머지 FA 선발 투수들의 계약도 연쇄적으로 이뤄질 전망.

MLB.com은 기쿠치의 현재 신분을 소개했다. "기쿠치는 현재 공식적으로 포스팅이 된 상태이고, 내년 1월 2일까지 협상을 통해 계약을 맺어야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다. 기쿠치를 원하는 팀은 이적료와 추가 이적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최근 개정 포스팅시스템 규약에 따라 기쿠치의 원 소속팀인 세이부 라이온즈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총 계약 규모가 2500만 달러 이하면 총액의 20%, 그리고 2500만~5000만 달러 이하는 17.5%, 5000만~1억 달러 사이의 계약은 15%의 이적료가 발생한다.

MLB.com은 "27세의 이 선수는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그동안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관찰을 해왔다"면서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유력한 행선지로는 샌디에이고를 꼽았다.

한편, MLB.com은 기쿠치와 함께 소개된 선발 투수들의 예상 소속팀으로 댈러스 카이클은 신시내티 레즈, J.A. 햅은 양키스, 네이선 이오발디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찰리 모튼은 필라델피아를 예상했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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