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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와 난타전 끝에 11-8 역전승…3연승 질주 [현장 리뷰]
등록 : 2019.09.11

[OSEN=곽영래 기자] 승리 후 기뻐하는 삼성 선수단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KT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11-8로 승리했다. 8일 대구 NC전 이후 3연승 질주. 반면 KT는 대구 2연전 모두 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경기 초반 난타전이 펼쳐졌다. KT는 1회 문상철의 좌월 솔로 홈런을 비롯해 멜 로하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 그리고 박경수의 1타점 2루타, 장성우의 중전 적시타로 4점을 먼저 얻었다. 삼성은 1회말 공격 때 맥 윌리엄슨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에 이어 구자욱의 2루 땅볼로 1점을 추격했다. 

삼성은 2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6-4 전세를 뒤집었다. 2사 1,2루서 김도환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고 박계범의 2타점 적시타, 맥 윌리엄슨의 우월 투런 아치로 6-4로 앞서갔다. KT는 3회 1사 후 황재균의 볼넷에 이어 장성우의 우익선상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삼성은 3회 이원석의 투런 아치로 점수차를 벌렸다. KT는 4회 멜 로하스 주니어의 1타점 2루타로 2점차로 격차를 좁혔다. 삼성은 6회 구자욱의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와 다린 러프의 좌월 솔로포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KT는 7회 황재균의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따라 붙었으나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양팀 선발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삼성 백정현은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5실점으로 흔들렸다. KT 김민수는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6패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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