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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12승-고우석 29SV' LG, 한화 꺾고 4연승 행진 [현장 리뷰]
등록 : 2019.09.10

차우찬 /OSEN DB

[OSEN=청주, 이상학 기자] LG가 한화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는 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5-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차우찬이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올렸고, 채은성이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를 실점 없이 막고 시즌 29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LG는 71승56패1무로 4위를 굳건히 했다. 2연패를 당한 9위 한화는 49승82패. 올해 상대전적에서도 LG가 한화가 9승5패로 우위를 점했다. 

LG 선발 차우찬은 5이닝 동안 95개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역투로 한화 타선을 봉쇄, 시즌 12승(8패)째를 올렸다. 최고 146km 직구(35개) 외에 포크볼(21개) 커브(20개) 슬라이더(19개) 등 변화구 비중을 높여 한화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LG 타선도 1회초 시작부터 선취점을 냈다. 한화 선발 김진영을 상대로 이천웅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오지환이 초구 직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이천웅이 홈을 밟아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에도 오지환의 좌중간 안타, 이형종의 좌익선상 2루타에 이어 카를로스 페게로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졌다. 

한화는 3회말 정근우-송광민-김태균의 3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진행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최재훈이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 김민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점을 빼내지 못했다. 

이에 LG는 4회초 바로 1점을 달아났다. 김용의의 중전 안타, 유강남의 볼넷에 이어 이천웅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천웅은 2안타 1타점 활약. 5회초에는 채은성이 신정락에게 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5-1로 달아났다. 3구째 몸쪽 낮은 124km 커브를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12호 홈런. 

한화는 7회말 LG 구원 송은범을 맞아 장진혁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화 선발 김진영은 3⅔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당했다. LG는 셋업맨 정우영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4홀드째, 마무리 고우석이 9회말 1이닝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고 시즌 29세이브째를 기록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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