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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 안한 KT 로하스, 배정대와 교체 [오!쎈 체크]
등록 : 2019.08.14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성의 없는 플레이가 KT 이강철 감독을 뿔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4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배정대와 교체돼 빠졌다.

2회초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냈고 상대 폭투로 2루까지 향한 뒤 박승욱의 1루수 땅볼 때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좌익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때렸지만 수비수들이 아무도 잡을 수 없는 코스에 떨어졌다. 전력질주만 했다면 2루까지는 무난하게 도착할 듯 했다. 그러나 로하스는 타구가 그라운드에 떨어진 뒤 뒤늦게 1루를 밟았다. 결국 1사 1루 상황이 됐고 박경수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됐다. 

이후 수비 때 로하스는 배정대로 교체됐다. 전력질주를 하지 않은 로하스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교체로 보인다. 수비 위치도 변동이 생겼다. 배정대가 중견수로, 강백호가 좌익수로 이동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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