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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던진’ 류제국, 열흘 휴식...16일 두산전 임찬규 선발
등록 : 2019.06.13

OSEN=잠실,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선발 류제국이 한 차례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열흘 뒤 복귀다. 

LG는 12일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류제국은 전날 잠실 롯데전에서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중일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류제국을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휴식을 준다. 류제국이 열흘 뒤에 복귀하면 이우찬이나 차우찬을 한 번 쉬게 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류 감독은 류제국, 이우찬, 차우찬에게 1군 엔트리를 빼서 적절한 휴식을 줄 계획을 밝혔다. 류제국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1년을 쉬었다가 재활에 성공해 복귀했다. 이우찬은 올해 처음 선발로 뛰고 있다. 차우찬도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류제국은 5월 중순 1군에 복귀해 선발로 5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으나 5경기 모두 2자책점 이하로 잘 던졌다. 5월 30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QS에 성공했으나 불펜이 동점을 허용했다. KT전 5.1이닝 1실점, 롯데전 5이닝 무실점에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베테랑의 경험을 살려 5선발 몫을 충분히 해냈다. 열흘 휴식 후 재충전, 오는 22일 KIA전에 다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류제국이 빠진 선발 자리에는 임찬규가 나선다. 류 감독은 임찬규를 16일 두산전 선발로 언급했다. 시즌 초반 4선발로 활약하다 발가락 실금 부상으로 이탈한 임찬규는 복귀 후 불펜으로 던지고 있다. 12일 롯데전에서 8회 등판해 2이닝 동안 36구를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사흘 쉬면서 선발 루틴을 준비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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