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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 역투’ 김광현 멋쩍은 미소, “1회 삼자범퇴 얼마만인지...''[생생인터뷰]
등록 : 2019-05-15

[OSEN=창원, 지형준 기자] SK 김광현 /jpnews@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김광현은 15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3구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점) 역투로 팀의 7-3 승리을 이끌었고 개인 6승 째를 수확했다.

이날 김광현은 최고 149km의 속구(30개)를 비롯해 최고 144km까지 나온 슬라이더(38개), 여기에 커브(11개), 포크볼(12개), 체인지업(2개) 등의 공을 골고루 구사했다. 

1회 박민우, 이상호, 노진혁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으로 스타트를 끊은 김광현. 5회까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봉쇄했다. 

위기는 6회말. 1사 만루에서 베탄코트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어진 1사 1,3루에서 권희동을 병살타로 솎아내며 위기를 증폭시키지 않았다. 7회에도 김태진에게 솔로포를 맞긴 했지만 결국 이닝을 스스로 매듭 지으면서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경기 후 김광현은 “오랜만에 1회에  삼자 범퇴를 잡으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얼마만에 1회 삼자 범퇴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1회 삼자범퇴 이닝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경기 초반 주환이형의 홈런을 비롯하여 야수들의 도움으로 공격적으로 투구했다. 올시즌 빗맞은 안타가 유독 많이 나와 고민이 많았지만 지난 경기부터 빗맞은 안타가 줄어들어 자신감 있게 투구하고 있다”면서 “오늘 컨디션이 좋았으나 실투가 실점으로 연결 되었다. 다음경기부터 실수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더욱 나아지겠다고 다짐했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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