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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LIVE] 맥과이어, 첫 라이브 피칭, 삼성 ‘외인 특급’ 위용 과시
등록 : 2019-02-12

[OSEN=오키나와(일본), 손찬익 기자] "오늘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는데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외국인 선발 특급에 목마른 삼성에 한 줄기 희망이 될까. 덱 맥과이어가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은 맥과이어는 2017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 등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27경기(51⅔이닝)에 등판해 1승 3패(평균 자책점 5.23)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61승 72패(평균 자책점 4.31).

1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파이브 피칭에 나선 맥과이어는 5명의 타자를 상대로 2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148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였다.

맥과이어는 “오늘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는데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준비 잘해서 정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외국인 투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즌 성적이 좌우될 수 있다. 그렇기에 각 구단들은 겨울이면 외국인 투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인다.

삼성은 2015년 알프레도 피가로와 타일러 클로이드가 각각 13승, 11승을 거둔 이후 최근 4년간 외국인 투수가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해 팀 아델만이 8승,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7승을 올리는데 그쳤다.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맥과이어가 실전에서도 외인 특급의 위용을 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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