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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탈락’ 쿠바 보로토 감독, ''디펜딩 챔피언 한국, 좋은 기억 가지겠다'' [프리미어12]
등록 : 2019.11.08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호주와 쿠바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앞서 쿠바 보로토 감독이 식전행사를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종서 기자] "디펜딩 챔피언이다."

쿠바 야구 대표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 C조 한국과의 경기에서 0-7로 패배했다. 

이날 쿠바 대표팀은 한국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에 사사구를 6개나 허용했고, 4회에는 4점을 내주면서 승기를 넘겨줬다.

경기를 마친 뒤 미구엘 보로토 쿠바 대표팀 감독은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며 매우 좋은 팀이다"라며 "2이닝 부터 경기 기세하 한국으로 넘어갔다. 벼랑 끝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한국 투수를 공략하는데 실패했다“고 총평했다.

보로토 감독은 마지막으로 "항상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한국팀은 필드 뿐 아니라 대회 개최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챔피언이다. 한국에 방문한 것을 만족하고 기쁘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한국의 팬들, 주최자, KBO 관계자에게 고맙다. 항상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로토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총평을 하면.

- 오늘 2이닝 부터 경기 기세가 한국으로 넘어갔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며 매우 좋은 팀이다. 벼랑 끝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한국 투수를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 선발 투수 박종훈은 어땠나.

- 오늘 선발투수는 잠수함 투수였는데, 이런 유형의 투수가 쿠바에는 낯선 투수다. 그래서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 오늘 점수를 낼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면.

- 타자들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훈련을 한다. 27번째 아웃 카운트가 올라가기 전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잠수함 투수가 생소하다. 볼 나오는 각도도 생소한 만큼 공략하기 어려웠다. 2회에 점수를 내줬을 때 기세가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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