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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는 없다' 호잉 28일만에 홈런, 한용덕 함박미소
등록 : 2019.06.12

[OSEN=대전, 최규한 기자]1회말 1사 1루 상황 한화 호잉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한용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모처럼 홈런 손맛을 봤다. 교체론을 잠재운 한 방이었다. 

호잉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부터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 1사에서 강경학의 중전 안타 이후 타석에 들어선 호잉.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126km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8호 홈런. 

지난달 15일 대전 키움전 이후 28일, 23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7호 홈런 이후 22경기에서 호잉은 타율 2할3푼6리 21안타 무홈런 5타점 6볼넷 20삼진 OPS .714로 부진했다. 

외부에선 교체에 대한 목소리가 거셌지만 한용덕 감독과 구단에선 호잉에게 믿음을 거두지 않았다. 호잉도 모처럼 기분 좋은 홈런 손맛을 보며 반등을 예고했다. 한용덕 감독도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 들어온 호잉을 향해 함박미소를 지으며 기를 한껏 북돋아줬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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