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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쭉~'' 박흥식 감독대행, 나지완 활약에 반색 [오!쎈 현장]
등록 : 2019.06.12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어제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좋겠다".

박흥식 KIA 타이거즈 감독 대행이 베테랑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타선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박 감독은 11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서 베테랑들을 모두 기용하는 타순을 내놓았다. 결과적으로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7-1로 승리를 거두었고 3연패를 마감했다. 

박 감독대행은 12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어제 득점력이 좋아졌다. 느낌 그대로 해주었다. 연패중인데도 선수들도 밝은 표정이었고 운동장에서 움직임도 활발했다. 앞으로 큰 변동없이 타순을 유지하겠다. 이창진 등을 중간 중간 기용하는 방식을 하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나지완을 칭찬했다. 나지완은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 4회에는 득점타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벤치 출발이 잦으며 의기소침했다. 결과적으로 컨디션 유지에 힘들었다. 그러나 이날은 지명타자로 출전해 긴요한 활약을 해주었다.  

박 감독대행은 "지완이가 어제 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좋겠다. 욕심없이 볼을 끝까지 보면서 투수를 괴롭혔다. 팀에 도움도 되고 후속타자들에게도 좋다. 그동안 해결하려는 마음에 스윙이 커지고 공격의 맥이 끊였다. 이것이 팀 득점력이 올라가는 비결이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 많이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KIA 선발라인업은 이명기(중견수) 김주찬(1루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안치홍(2루수) 나지완(지명타자) 김선빈(유격수) 한승택(포수) 박찬호(3루수)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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