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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달라졌다'' KT, 창단 두 번째 3연속 위닝시리즈 [오!쎈 현장]
등록 : 2019-05-16

[OSEN=곽영래 기자] KT 위즈가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창단 두 번째로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youngrae@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T 위즈가 창단 두 번째로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T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선발 쿠에바스가 마운드를 지키고 박경수의 역전 솔로포 등 15안타를 터트려  7-4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두며 3카드 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T는 지난 5월 7일부터 12일까지 롯데, 키움과의 안방 6연전에서 각각 2승(1패)씩 올려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무대를 광주로 옮겨 전날 6-1 완승에 이어 이날까지 두 경기 연속 투타에서 집중력있는 경기를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창단 이후 3연속 위닝시리즈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2015~2017시즌은 아예 없었다. 그러다 2018시즌  5월 18~20일 NC전(수원 2승 1패), 22일~24일 KIA전(광주 2승1패), 25~27일 LG전(수원 2승1패)에서 3연속 위닝시리즈를 낚은 바 있다. 

그만큼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진이 살아나고 시즌 초에 비해 타선의 집중력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이날까지 8경기에서 5번이나 두자릿수 안타를 쏟아내며 다득점에 성공했다. 김민혁 강민국이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로하스가 5월들어 살아났다. 강백호와 유한준, 황재균, 박경수 등 베테랑들도 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백업선수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마운드에서 에이스 알칸타라가 매경기 화끈한 이닝이터로 확실한 투구를 해주었다. 고졸 2년차 김민이 체인지업을 새롭게 장착해 호투를 펼치며 든든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선발투수들의 퀄리티스타트 횟수가 23회로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선발야구의 힘이 통했다. 

쿠에바스도 이날 6이닝 3실점 비자책 호투로 앞선 경기 11실점의 부진을 씻어냈다. 부상으로 빠진 소방수 김재윤의 공백이 불안해 보였지만 새로운 소방수 정성곤이 이날까지 3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내는 등 제몫을 해주었다.

베테랑 박경수는 "최근 시즌 초보다 신,구 조화 및 투타밸런스가 맞아가고 있다. 3연속 위닝시리즈를 넘어 더 많은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강철 감독도 "주전은 물론 백업선수들까지 끝까지 패기있게 밀어부처 스승의 날에 좋은 선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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