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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의 걱정 ''이형종, 주루 때 불안한 모습 있어'' [현장 톡톡]
등록 : 2019-03-15

[OSEN=이천, 허행운 인턴기자] "아무래도 뛸 때 조금 불안하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1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이 키움과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홈 들어올 때 발목에 작은 문제를 느꼈었다”고 밝혔다.

이형종은 지난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불편함을 느끼며 바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5회초 채은성의 적시타에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다가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LG는 이형종을 교체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이 주루플레이 할 때 조금 불안한 모습이 있다. 뛸 때 상하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부상위험이 있는 것”이라며 이형종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중일 감독은 “아무래도 투수 출신이라 주루 플레이가 어색해서 그럴 수 있다. 이천웅도 투수 출신이라 그런 경향이 있다”며 밸런스가 무너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이형종은 느낀 통증은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형종은 이날 정상적으로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했다. 타격 훈련 및 주루 훈련 또한 정상적으로 마치면서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상황을 지켜보다가 경기 후반 쯤 가능하다면 기용해 볼 것”이라며 이형종 출장 가능성 또한 내비쳤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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