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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두산’ 에반스, 애리조나 싱글A 플레잉 코치…사실상 현역 은퇴
등록 : 2019-03-15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 출신 닉 에반스(33)가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지난 1월 신입 코치 인선을 발표했다. 이 중 상위 싱글A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의 코치로 에반스가 포함됐다.

에반스는 지난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7리(408타수 105안타 )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던 에반스는 2016년 두산과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KBO리그 데뷔 첫 해 118경기에서 타율 3할8리 24홈런을 기록한 뒤 재계약에 성공해 2017년 138경기에서 타율 2할9푼6리 27홈런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으로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두산과의 재계약도 불발됐다.

두산을 떠난 뒤 멕시코리그에서 뛴 에반스는 5경기에서 타율 6푼7리에 머물렀고, 최근 애리조나 상위 싱글A 팀 코치로 들어가게 됐다.

에반스는 일단 플레잉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비살리아 구단 홈페이지에는 ‘감독’, ‘투수 코치’, ‘타격 코치’와 함께 에반스의 보직에 대해서는 단순히 ‘코치’로만 적혀있다.

에반스와 연락이 닿은 한 관계자는 “경기에는 많이 나서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필요할 때 경기에도 나설 수 있는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OSEN DB, 비살리아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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